[굿모닝충청 장찬우 기자]충남경제진흥원이 2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충남 일본 자동차 부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일정은 도내 자동차부품업체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위해 위해서다.
무역사절단은 논산에 있는 (주)동성테크(대표이사 정종필)등 충남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 10개사로 구성됐다.
도요타 자동차 공장 견학과 일본 자동차 전문가의 시장진출전략 간담회를 통해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기업들에게는 시장 조사비와 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상담장 임차비, 바이어 발굴비, 통역비, 1사 1인 왕복항공료 40%를 지원한다.
나윤수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충남 지역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처음으로 자동차 부품 특화 무역사절단을 추진하게 됐다”며 “참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장기적인 지원계획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찬우 기자 jncom15@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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